안녕하세요. 한국한복진흥원 2대 원장 박후근입니다.
전통한복의 계승ㆍ보존, 한복 교육ㆍ문화확산, 한복산업화ㆍ세계화에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2026년은 한국한복진흥원이 설립된 지 5주년을 맞이하는 해입니다. 2021년 4월에 개원한 한국한복진흥원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많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2022년에는 고구려벽화, 신라 토우에서 조선말까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우리 옷 100선’을 선정했습니다.
2024∼2025년에는 ‘2025APEC정상회의 기념 한복 개발 및 제작’, ‘2025APEC 한복 패션쇼’ 및 ‘2025APEC 자원봉사자 유니폼 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2025년 7월에는 국가 한복정책을 살펴보고 한국한복진흥원의 새로운 역할을 모색하는 정책연구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2026년에 한국한복진흥원은 중앙·지방정부 및 공공부문의 유일한 한복 업무 전담 기관으로서 전통한복의 계승·발전과 한복 문화의 창달을 선도하고, K-한류의 뿌리인 전통문화(한복분야)를 내실화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3개 분야별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할 것입니다.
- 첫째, <전통한복 계승·보존>을 위해 이명여 출토 복식 재현사업, 대한민국 한복문화포럼 및 한복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을 내실있게 마무리하겠습니다.
- 둘째, <한복 교육·문화확산>을 위해 한복전문가 양성교육, 한복 창의인재 양성교육 및 한복창작해커톤 대회의 품질을 높이겠습니다.
- 셋째, <한복 산업화·세계화>를 위해 한복모꼬지 행사와 2026세계모자페스티벌 행사를 더욱 활성화시키고 AI한복소품 제작 원데이클래스의 실효성을 높이겠습니다.
- 아울러, 2025년 7월에 발간한 「한국한복진흥원 역할 재정립방안」에서 도출한 9개 과제를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국가한복연구센터 설치’에 역점을 둘 계획입니다.
한복진흥을 위해서는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하나, 지금까지 중앙·지방정부를 망라한 공공부문의 한복 연구는 미흡했고 민간과 학계에서는 복식사·소재 및 디자인 등에 치중해 왔습니다. 그 결과 문체부는 한복진흥 정책 추진에 있어, 전문 연구기관의 지원을 거의 받지 못했습니다.
이에, 한국한복진흥원은 ‘국가한복연구센터’를 설치하여 한복연구 전문기관으로 거듭나려 합니다. 한복정책의 효율성 제고와 한복진흥의 미래 방향을 제시하는‘한복정책’분야, 우리 전통 복식의 원형을 발굴·재현하고 스토리텔링 하며 전통복식 DB를 구축하는 ‘전통복식’분야, 전통섬유를 기반으로 한복의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한복산업’분야로 나누어 연구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우리 한국한복진흥원에서 한복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진다면, 중앙·지방정부 한복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한복 제조기술을 발전시키며,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홈페이지를 방문하신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