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한국한복진흥원 한복관련 규방 공예 전시 개최 (26.6.23)
- 도포·철릭·누비배자 등 전통 복식과 조각보·베개·안경집 등 한 자리에 모여
- 6.23.(화)~7.18.(토)까지 한국한복진흥원 한복명품관
한국한복진흥원(원장 박후근, 상주시 함창읍 소재)은 6월 23일(화)부터 7월 18일(토)까지 한국한복진흥원 전시홍보관 한복명품관에서 「쓰임에서 피어난 예술 : 조각과 결의 이야기」 전시를 개최한다.
침선연구회 ‘쓰임’(배혜진 등 11명의 작가)이 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규방(閨房)이라는 사적인 공간에서 피어나 삶의 가장 보편적인 미학으로 완성된 한복 관련 전통 공예의 아름다움을 조명한다. 옷을 짓고 남은 작은 천을 이은 조각보부터 밤새 안녕을 기원하던 베개에 이르기까지, 선조들의 정성과 숨결이 묻어나는 한복과 다채로운 규방 소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 조각의 천을 잇고, 한복의 고운 결을 살려낸 작품들은 ‘마음을 아름답게 여미겠다’는 전시의 지향점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침선연구회 ‘쓰임’의 관계자는 “한복의 깃을 여미고 보자기를 조심스럽게 풀어내듯 마주하게 될 이번 전시를 통해, 천 한 조각에 온기를 얹고 바늘귀에 염원을 꿰던 그 옛날의 아름다운 수고로움이 오늘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일상에도 따뜻한 영감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한복진흥원 박후근 원장은 “이번 전시는 한복 관련 전통 공예가 살아있는 예술임을 보여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께 깊은 감동과 영감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