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문화재단 한국한복진흥원(원장 박후근, 상주시 함창읍 소재)은 오는 4월부터 '한복전문가 양성교육'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복 전문가로서의 전문성을 함양하고 한복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서다. 모집 대상은 경상북도 내 도민을 대상으로 한다.
한복전문가 양성교육은 한복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기술 습득을 통해 수강생들이 한복 전문가로서 자리잡을 수 있는 기회이다. 한복의 전통과 현대적 응용을 아우르는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한복전수학교(고급) 과정인 조선시대 출토복식 실물 제작 과정 △한복실무배움터(중급1, 2) 과정으로 컴퓨터 기술 교육 및 첨단 교육기자재를 활용한 기술 교육 △기초디딤돌교육(초급) 한복 및 전통문화 관련 기초 기술 습득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4월5일부터 시작해 7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강사 모집은 12~21일까지, 수강생 모집은 12~26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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