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 함창읍 소재 한국한복진흥원(원장 박후근)은 한복문화 확산과 창의적인 한복 콘텐츠 발굴을 위해 「2026 경상북도 한복창작해커톤대회」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복창작해커톤대회는 제한된 시간 안에 주어진 주제에 맞춰 한복 관련 창작품을 기획·제작하는 경연대회로, 참가자들이 전통성과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한복창작물을 구현하게 된다.
올해 대회 주제는 “쓰개(頭飾)로 한복의 품격을 높이다.”로, 참가팀은 조바위, 아얌, 너울, 호건, 유건, 복건 등 전통 쓰개를 기반으로 한 창작품을 제작하게 된다. 창작품은 남성용 쓰개 1점, 여성용 쓰개 1점 등 총 2점으로 구성되며, 해커톤 방식에 따라 본선 현장에서 추가 주제가 별도로 공개된다.
참가 신청은 2026년 5월 18일 월요일부터 6월 12일 금요일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전국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한복 쓰개 상품 아이디어 제시와 창작품 제작이 가능한 2인 1개 팀으로 신청해야 한다. 1인 단독 참가는 불가하다.
본선 대회는 2026년 7월 2일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7월 3일 금요일 오후 4시까지 무박 2일 일정으로 한국한복진흥원 일원에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한국한복진흥원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교육신청 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최종 20개 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상금은 1,200만 원이다. 대상 1개 팀에는 경상북도지사상과 상금 500만 원, 최우수상 1개 팀에는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상과 상금 300만 원이 수여된다. 또한 우수상 2개 팀에는 한국한복진흥원장상과 각 100만 원, 장려상 4개 팀에는 한국한복진흥원장상과 각 50만 원이 수여되며, 특별상 12개 팀에는 상장이 수여된다.
박후근 한국한복진흥원장는 “이번 대회는 전통 쓰개의 조형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한복문화의 활용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복과 전통쓰개에 관심 있는 창작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한복진흥원 누리집(www.hankukhanbok.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한국한복진흥원 사업교육팀(☎054-541-9528)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