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 함창읍 소재 한국한복진흥원(원장 박후근)은 2026년 한복문화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제2회 상주, 우리의 한복, 다시 입는 기쁨」 한복입기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추억이 담긴 옷장 속에 보관된 한복을 일상에서 다시 착용할 수 있도록 수선 비용을 지원하여 상주시민의 한복 생활화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접수기간은 2026년 4월 16일부터 5월 15일까지이며, 접수시간은 매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이다. 단,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상주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인당 1벌(상·하의)에 한해 최대 20만 원 이내에서 수선 비용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한국한복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수선 대상 한복과 함께 진흥원을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한복은 진흥원에 입주한 한복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상태 및 수선 범위를 확인한 후 분류 작업을 거쳐 수선이 진행된다.
또한, 수선이 완료된 한복은 시민 참여형 한복문화행사와 연계하여 한국한복진흥원 전시실에서 공개될 예정으로, 한복의 가치와 활용 가능성을 시민과 공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한복진흥원은 지난해 동일 사업을 통해 높은 시민 참여와 호응을 확인한 바 있다. 접수 개시 후 단기간 내 마감될 정도로 높은 수요를 보였으며, 수선된 한복이 실제 일상 착용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었다.
박후근 한국한복진흥원장은 “시민이 한복을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착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한복진흥원 홈페이지(https://www.hankukhanbok.or.kr) 또는 안내데스크(☎054-541-9524, 054-541-952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