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25년 설계) 박후근 한국한복진흥원장

  • 관리자
  • 2025-03-14 오후 4: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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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의 문화적 가치 전달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습니다.”

박후근 한국한복진흥원장은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뒷받침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한복의 문화적 가치를 전 셰계에 널리 알리는데 주력히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한국한복진흥원은 단원 김홍도의 풍속화에 나타난 전통복식에 대한 학술연구를 진행하고 ‘한복세상 한복특강’을 11회에 걸쳐 실시 한복문화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는데 앞정서 왔습니다. 2024 상주 세계모자페스티벌에서는 케냐 대사를 비롯한 7개국 외교관과 그 가족을 초청해 한복의 멋과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행사를 가져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박 원장은 “올해에는 우선적으로 한복을 활용해 경주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뒷받침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계획이며 ‘한복전문가 양성교육’, ‘2025 경상북도 한복창작 해커톤대회’ 및 ‘우리옷 100선 콘텐츠사업’과 같은 본연의 업무를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국한복진흥원의 경주 APEC에 대한 열정은 대단하다.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복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2025 APEC 정상회의에 참가하는 21개국의 정상·배우자용 한복 디자인·시제품 16점을 개발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한복 작품들은 중앙정부 등과 협의를 거쳐 활용될 예정이며 제1차 고위관리회의(SOM1, 2.24~3.9) 기간 중 열린 한복 패션쇼에서 선보이고 있으며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뒷받침하기 위해 한복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데 역량을 집중해가고 있다.

박 원장은 “APEC 2025 준비지원단 등과 협업해 APEC 성공 개최 기원 한복 국제 패션쇼, 한복 체험존 운영, 한복 문화 영상 제작, 한복 관련 국가 무형유산 시연 행사 및 전시회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한복의 위상을 전세게에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와 함께 한국한복진흥원은 자체 연구를 통해 한국한복진흥원이 도약할 수 있는 미래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국가 차원에서 추진되는 한복정책에 대해서도 살펴본 후,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중앙정부 등에 건의할 계획이다.

특히 박 원장은 “한국한복진흥원은 한복 분야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을 위한 준비도 진행 중이며 경상북도 및 상주시와 협업해 한복 교육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에는 그동안 연구 결과를 토대로 한복 디자이너 양성 및 한복문화 체험교육 등 교육 프로그램을 구체적으로 운영해 한복문화 발전을 앞당기겠다”고 강조했다.

박후근 원장은 “한국한복진흥원에 구성된 TF팀은 오는 6월 말까지 역할 정립 방안 연구를 통해 ‘한복 분야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 등 앞으로 한국한복진흥원이 해야 할 사업과 과제를 발굴하고, 조직 재설계 방안 연구 결과에서 도출된 사항에 대해 실행 계획을 수립, 구체화해 한복을 전세계에 알리는데 최선을 다히겠다”고 밝혔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출처 : 대구일보(https://ww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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